고스디자인과 일본 시바우라 대학은 고령자를 위한 욕실 문화연구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목욕 문화는 다양합니다. 문화에 따라 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고스디자인은 가까운 일본의 목욕문화의 이해와 욕실을 이루는 제품 연구를 위해 일본 시바우라 대학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목욕 문화의 대표적인 키워드는 "멱을 감다"입니다.
이 말은 냇가의 흐르는 물에서 목욕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문화적 습관으로 한국인은 세안시에도 물을 담아 사용하는 것보다 흐르는 물을 손으로 받아 세안을 하는 경우가 많고, 샤워기를 틀어 놓고 몸을 씻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욕실이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온돌이라는 난방 시스템 덕분에 탈의시 온도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일본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욕조의 형태에서도 깊이가 낮고 긴 형태를 취합니다.
그러나 일본의 욕조형태는 우리나라와 달리 깊고 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침 전에 물을 담아 몸을 데운 후 취침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한번 사용된 물은 재활용하여 가족 전체가 사용하는 경제적인 모습도 관찰됩니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 환경의 차이로 인해 노약자들의 목욕을 돕는 보조기기의 형태는 다른 형태를 보입니다.
일본에서는 어떻게 탕으로 안전하게 들어가느냐에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깊은 탕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고령자는 한 쪽 다리를 들고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조기기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게 중심을 어떻게 옮기는 방법이 디자인연구의 핵심적인 요소가 됩니다.
다양한 목욕문화에 따른 보조기기들이 존재합니다.
목욕의자, 안전바등이 고령자의 목욕환경에 따라 구성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욕실 제품들에서 고령자의 안전을 위해 생각하고 있는 요소를 발견하고 한국에 접목할 수 있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제품과 사용방법에 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제품연구외에도 건축방법의 차이점 또한 중요한 환경적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스디자인과 일본 시바우라 대학은 고령자를 위한 욕실 문화연구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목욕 문화는 다양합니다. 문화에 따라 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고스디자인은 가까운 일본의 목욕문화의 이해와 욕실을 이루는 제품 연구를 위해 일본 시바우라 대학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목욕 문화의 대표적인 키워드는 "멱을 감다"입니다.
이 말은 냇가의 흐르는 물에서 목욕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문화적 습관으로 한국인은 세안시에도 물을 담아 사용하는 것보다 흐르는 물을 손으로 받아 세안을 하는 경우가 많고, 샤워기를 틀어 놓고 몸을 씻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욕실이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온돌이라는 난방 시스템 덕분에 탈의시 온도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일본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욕조의 형태에서도 깊이가 낮고 긴 형태를 취합니다.
그러나 일본의 욕조형태는 우리나라와 달리 깊고 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침 전에 물을 담아 몸을 데운 후 취침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한번 사용된 물은 재활용하여 가족 전체가 사용하는 경제적인 모습도 관찰됩니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 환경의 차이로 인해 노약자들의 목욕을 돕는 보조기기의 형태는 다른 형태를 보입니다.
일본에서는 어떻게 탕으로 안전하게 들어가느냐에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깊은 탕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고령자는 한 쪽 다리를 들고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조기기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게 중심을 어떻게 옮기는 방법이 디자인연구의 핵심적인 요소가 됩니다.
다양한 목욕문화에 따른 보조기기들이 존재합니다.
목욕의자, 안전바등이 고령자의 목욕환경에 따라 구성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욕실 제품들에서 고령자의 안전을 위해 생각하고 있는 요소를 발견하고 한국에 접목할 수 있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제품과 사용방법에 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제품연구외에도 건축방법의 차이점 또한 중요한 환경적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