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여가 시간이 많아져 하고 싶은일은 많지만 몸이 불편하여 따라주지 못합니다
노인들이 일상생활에 있어 '불편함이 덜하고, 즐기고 싶은일과 하고 싶은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디자인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직접 그들의 불편을 겪어보기로 결심을 하여 고스디자인 디자인팀은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인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고령친화제품 홍보 체험관에 입장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한 짧은 영상을 본 뒤에 2층으로 이동합니다.
OT장소에서 관절, 근력부분의 불편함을 느껴보기 위한 생애체험복을 착용합니다. 체험복을 착용한 뒤 몸이 무거워지고 무름이나 팔꿈치를 굽히는 일이 쉽지
않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후, 고령자의 대표적인 안구질환 및 시각적 노화를 느껴보기 위해 망막색소변증, 백내장, 녹내장, 황반퇴화, 당뇨성, 망망증, 반맹증에 관한 안경을
착용했습니다. 안경을 쓰자마자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가 나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평상시에 어떻게 차도와 횡단보도를 건너실까' 하는 걱정이
머릿속을 한동안 괴롭혔습니다.
첫번째로 감성 체험을 시작으로 체험을 진행합니다.
두번째, 평행체험으로 넘어가 오르막길, 내리막길, 평행을 체험합니다. 경사가 높지는 않았지만 다리가 무겁고 관절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셋째, 주거 공간으로 이동하여 실생활에 쓰이는 소파, 안전바, 침대, 휠체어, 업다운 테이블, 그릇, 수저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노인을 위한 공간이지만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어림짐작이 아닌 불편함을 덜어주는 디자인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시켰습니다.
욕실공간과 침실공간 및 슬로프 체험을 끝으로 체험을 마쳤습니다.
1층으로 다시 내려오면 고령친화 첨단 기술존과 더불어 욕실, 욕창방지, 일상생활 용품 등 볼 수 있습니다.
휠체어로 변하는 침대
여닫이가 가능한 욕조
업다운 의자와 욕조
업다운 세면대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 사용하는 업다운 의자
노인분을 씻길 수 있는 곳과 침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제품들을 보면서 '사용하시기에 수치스럽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도 있어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여러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공감되었던 불편함을 디자인으로 해소하는 것이 디자이너로서 해야할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데이빗 켈리는 '디자인적 사고를 기반으로 인간 중심의 공감을 통해, 새롭게 문제를 해석하고 창의적인 혁신을 촉진하는 마인드 셋이다' 라는 말을 했었죠.
오늘 경험한 부분들에 있어 감히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말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평상시에 노인분들이 겪는 상황과 비교도 되지않지만 직접 경험해 보면서
'외관의 형태만을 디자인 하는것이 아닌 사용자 중심으로 시스템과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느껴보면서 생각한 경험과 문제를 디자인으로 접근하여
해결해야겠다'라는 생각하게 된 하루 였습니다.
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여가 시간이 많아져 하고 싶은일은 많지만 몸이 불편하여 따라주지 못합니다
노인들이 일상생활에 있어 '불편함이 덜하고, 즐기고 싶은일과 하고 싶은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디자인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직접 그들의 불편을 겪어보기로 결심을 하여 고스디자인 디자인팀은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인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고령친화제품 홍보 체험관에 입장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한 짧은 영상을 본 뒤에 2층으로 이동합니다.
OT장소에서 관절, 근력부분의 불편함을 느껴보기 위한 생애체험복을 착용합니다. 체험복을 착용한 뒤 몸이 무거워지고 무름이나 팔꿈치를 굽히는 일이 쉽지
않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후, 고령자의 대표적인 안구질환 및 시각적 노화를 느껴보기 위해 망막색소변증, 백내장, 녹내장, 황반퇴화, 당뇨성, 망망증, 반맹증에 관한 안경을
착용했습니다. 안경을 쓰자마자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가 나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평상시에 어떻게 차도와 횡단보도를 건너실까' 하는 걱정이
머릿속을 한동안 괴롭혔습니다.
첫번째로 감성 체험을 시작으로 체험을 진행합니다.
두번째, 평행체험으로 넘어가 오르막길, 내리막길, 평행을 체험합니다. 경사가 높지는 않았지만 다리가 무겁고 관절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셋째, 주거 공간으로 이동하여 실생활에 쓰이는 소파, 안전바, 침대, 휠체어, 업다운 테이블, 그릇, 수저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노인을 위한 공간이지만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어림짐작이 아닌 불편함을 덜어주는 디자인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시켰습니다.
욕실공간과 침실공간 및 슬로프 체험을 끝으로 체험을 마쳤습니다.
1층으로 다시 내려오면 고령친화 첨단 기술존과 더불어 욕실, 욕창방지, 일상생활 용품 등 볼 수 있습니다.
휠체어로 변하는 침대
여닫이가 가능한 욕조
업다운 의자와 욕조
업다운 세면대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 사용하는 업다운 의자
노인분을 씻길 수 있는 곳과 침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제품들을 보면서 '사용하시기에 수치스럽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도 있어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여러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공감되었던 불편함을 디자인으로 해소하는 것이 디자이너로서 해야할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데이빗 켈리는 '디자인적 사고를 기반으로 인간 중심의 공감을 통해, 새롭게 문제를 해석하고 창의적인 혁신을 촉진하는 마인드 셋이다' 라는 말을 했었죠.
오늘 경험한 부분들에 있어 감히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말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평상시에 노인분들이 겪는 상황과 비교도 되지않지만 직접 경험해 보면서
'외관의 형태만을 디자인 하는것이 아닌 사용자 중심으로 시스템과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느껴보면서 생각한 경험과 문제를 디자인으로 접근하여
해결해야겠다'라는 생각하게 된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