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서울 숲 '그린 랩'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요새는 자연이 트렌드라고 해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자연을 접하기란 쉽지 않죠.
사람들이 일부러 돈을 내고 자연이 있는 곳으로 향하기도 하니까요.
서울 숲 '섬세이트라리움'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자연을 주제로 한 인공적인 공간인데, 맨발로 자연을 체험하는 곳 이예요.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연이 만약 사라진다면' 이라는 하나의 물음에서 시작된 공간이죠.
그래서 오늘은 자연을 콘텐츠로 한 카페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반지층에는 숍과 꽃집이 있고 1층부터 3층까지는 각 층마다 다른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는 곳입니다.
숍은 다양한 식물들과 꽃내음으로 입장만으로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곳 이예요. 거기다 은은히 들어오는 햇볕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분이네요. 매장 내부는 꽃들과 꽃 관련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음료를 시키고 기다리면 바구니에 꽃과 공책, 안내사항이 적힌 종이를 받게되요.
마치 피크닉을 떠나는 기분과 함께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위층에 도착하면 신발을 벗어두고
들어가면 서울숲경치가 맞이하여 줍니다. 숲을 본거만으로 기분이 편안해지네요.
자리는 한명씩 편하게 앉아 휴식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한쪽면이 벽이 아닌 유리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좌식의자에 앉은 채 힐링을 느낄 수 있어요.
잔잔한 음악이 조금 더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포근함을 주는 공간이예요. 들어오는 햇살은 덤이구요!
바구니에 있는 짐을 하나둘씩 꺼내보니 저렇게 들어있네요.
안내사항에는 들어가기전에 '소리는 꺼주세요. 휴대폰, 카메라, 옆사람과의 대화소리까지. 이곳에 머무는 잠깐만이라도 내면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라는 당부의 말씀도 있는데요,
'나'만을 위한 공간에 관한 그린랩의 가치관을 한번 더 엿볼 수 있어요.
저는 시집이 들어있네요! 여기 카페의 다른 힐링은 저 그린랩이란 공책인거 같아요.
공책에는 다녀갔던 사람들의 방명록이였는데, 저는 보다가 눈물을 뚝 하고 흘러버렸어요.
온전하게 자신의 아픔을 덤덤히 적어놓은 방명록이 꽤 슬프더라구요..
방명록의 대부분은 다양한 나이때의 사람들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느꼈던 감정들에 대해 적혀있었어요.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외적도 내적으로도 마음을 위로 받는 기분이였습니다.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인거 같아요.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시간 반이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적막할거라 생각했는데 적막이 아닌 고요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카페에서 나온뒤에 '테디스오븐'이란 카페를 한번 더 갔어요.
여기 카페의 매력은 저 명화가 그려진 종이예요. 음료를 주문하면 포춘쿠키처럼 글귀가 적혀있는 종이를 줍니다.
글귀를 보며 소소한 행복을 맛본채 오늘을 마무리 하였어요!
이번에는 서울 숲 '그린 랩'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요새는 자연이 트렌드라고 해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자연을 접하기란 쉽지 않죠.
사람들이 일부러 돈을 내고 자연이 있는 곳으로 향하기도 하니까요.
서울 숲 '섬세이트라리움'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자연을 주제로 한 인공적인 공간인데, 맨발로 자연을 체험하는 곳 이예요.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연이 만약 사라진다면' 이라는 하나의 물음에서 시작된 공간이죠.
그래서 오늘은 자연을 콘텐츠로 한 카페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반지층에는 숍과 꽃집이 있고 1층부터 3층까지는 각 층마다 다른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는 곳입니다.
숍은 다양한 식물들과 꽃내음으로 입장만으로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곳 이예요. 거기다 은은히 들어오는 햇볕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분이네요. 매장 내부는 꽃들과 꽃 관련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음료를 시키고 기다리면 바구니에 꽃과 공책, 안내사항이 적힌 종이를 받게되요.
마치 피크닉을 떠나는 기분과 함께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위층에 도착하면 신발을 벗어두고
짠! 안으로 들어갑니다.
자리는 한명씩 편하게 앉아 휴식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한쪽면이 벽이 아닌 유리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좌식의자에 앉은 채 힐링을 느낄 수 있어요.
잔잔한 음악이 조금 더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포근함을 주는 공간이예요. 들어오는 햇살은 덤이구요!
안내사항에는 들어가기전에 '소리는 꺼주세요. 휴대폰, 카메라, 옆사람과의 대화소리까지. 이곳에 머무는 잠깐만이라도 내면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라는 당부의 말씀도 있는데요,
'나'만을 위한 공간에 관한 그린랩의 가치관을 한번 더 엿볼 수 있어요.
저는 시집이 들어있네요! 여기 카페의 다른 힐링은 저 그린랩이란 공책인거 같아요.
공책에는 다녀갔던 사람들의 방명록이였는데, 저는 보다가 눈물을 뚝 하고 흘러버렸어요.
온전하게 자신의 아픔을 덤덤히 적어놓은 방명록이 꽤 슬프더라구요..
방명록의 대부분은 다양한 나이때의 사람들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느꼈던 감정들에 대해 적혀있었어요.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외적도 내적으로도 마음을 위로 받는 기분이였습니다.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인거 같아요.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한시간 반이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적막할거라 생각했는데 적막이 아닌 고요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들 그림 하나씩 그리고 있었네요..ㅋㅋ
카페에서 나온뒤에 '테디스오븐'이란 카페를 한번 더 갔어요.
여기 카페의 매력은 저 명화가 그려진 종이예요. 음료를 주문하면 포춘쿠키처럼 글귀가 적혀있는 종이를 줍니다.
글귀를 보며 소소한 행복을 맛본채 오늘을 마무리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