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디자인리빙페어'가 2월에 열린다는 소식에 고스 멤버들은 최신의 따끈한 제품들을 보기 위해 2023 서울디자인리빙페어를 방문하였다.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서울디자인리빙페어'(SDLF)는 '디자인하우스'에서 주관하는 디자인 박람회로
국내리빙산업에 포함되는 가전기기, 생활용품, 가구 등등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보고 실제 할인가에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규모있는 박람회이다.
1층, 3층에 구성되어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였고 제품의 종류 또한 다양하였다.
다양한 제품들 중 기억에 남는 제품들에 대해 느겼던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일층 A홀에 라는 소형 전자기기 및 조명을 제작하는 브랜드인 'Lumena'라는 브랜드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루메나는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제품은 캠핑용 조명이다. 캠핑에 대해 수요가 늘어나면서 정말 많은 브랜드들이 캠핌용 조명을
개발하고 있지만 루메나의 제품은 레트로한 감성을 담아 캠핑족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듯 하였다.
소형 랜턴 모듈을 가지고 추가 악세서리를 가지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캠핑용 랜턴이었다.
모듈만 분리하여 걸어두어 사용할 수 도 있고 스텐드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도 있어 집, 캠핑 공간에서도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이었다.
조명을 취급하는 브랜드는 루메나 이외에도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일광전구'의 제품들이 있었다.
'일광전구'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오래된 백열전구회사이다. 백열전구는 전력 사용 중 약 5%만 빛을 내는데 사용하고 95%는 열에너지로 발산해 대표적인 저효율적인 방식이다. 이에 따라 백열전구를 생산하던 다른 업체들은 백열전구 개발을 뒤로하고 효율적인 LED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였지만 일광전구는 백열전구만이 줄 수 있는
따듯한 느낌의 '감성'을 버리지않고 이를 이용하여 자신들만의 감성을 나타내는 조명회사로 거듭난 케이스이다.
조명은 효율성과 수명도 중요하지만 이게 실내 인테리어 요소로 들어왔을 경우는 '감성'에 대한 요소가
더욱 크게 와닿는다. 개개인들이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이 커져가는 만큼 '일광전구'만의 감성적인 백열전구 조명은 LED조명과는 확실한 차별을 두어 확실한 레트로와 현대디자인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관심있게 본 또 다른 조명브랜드는 'LIMAS'(라이마스) 조명이다.
'LIMAS'는 1973년 설립되어 '일광전구'와 더불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LIMAS'는 과거 '삼일조명'의
이름을 가지고 과거 조명회사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현대로 오면서 회사의 사정이 좋지 않게되었고 이에
리브랜딩을 함으로써 다시 일어나게된 조명회사이다.
SAMIL->LIMAS 사명을 완전히 버리는 것이 아닌 영문 이니셜을 반전하는 것으로 브랜딩을 함으로써
'삼일조명'의 오랜전통과 기술력을 전달해줄 수 있는 좋은 브랜딩의 사례인듯 하다.
단순히 브랜딩만 하는 것이 아닌 조명의 디자인 또한 심플하고 현대적으로 변화하였고 다양한 디자인업체들과
콜라보를 진행하여 조명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듯 하였다.
서울디자인리빙페어에는 위 브랜드들 이외에도 많은 브랜드의 조명들이 있었고 각기 다른 개성으로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사실 공간을 밝히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기에 어떤 감성을 전달할것인지를 두며 각자만의
차별화를 두는 듯 하였다. 또한 많은 제품들이 Raw한 소재와 LED의 조화로 마치 현대조명의 재해석 같은 분위를
보여주는 듯 하였다.
#2에서 계속...
올해 '서울디자인리빙페어'가 2월에 열린다는 소식에 고스 멤버들은 최신의 따끈한 제품들을 보기 위해 2023 서울디자인리빙페어를 방문하였다.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서울디자인리빙페어'(SDLF)는 '디자인하우스'에서 주관하는 디자인 박람회로
국내리빙산업에 포함되는 가전기기, 생활용품, 가구 등등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보고 실제 할인가에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규모있는 박람회이다.
1층, 3층에 구성되어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였고 제품의 종류 또한 다양하였다.
다양한 제품들 중 기억에 남는 제품들에 대해 느겼던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일층 A홀에 라는 소형 전자기기 및 조명을 제작하는 브랜드인 'Lumena'라는 브랜드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루메나는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제품은 캠핑용 조명이다. 캠핑에 대해 수요가 늘어나면서 정말 많은 브랜드들이 캠핌용 조명을
개발하고 있지만 루메나의 제품은 레트로한 감성을 담아 캠핑족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듯 하였다.
소형 랜턴 모듈을 가지고 추가 악세서리를 가지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캠핑용 랜턴이었다.
모듈만 분리하여 걸어두어 사용할 수 도 있고 스텐드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도 있어 집, 캠핑 공간에서도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이었다.
조명을 취급하는 브랜드는 루메나 이외에도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일광전구'의 제품들이 있었다.
'일광전구'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오래된 백열전구회사이다. 백열전구는 전력 사용 중 약 5%만 빛을 내는데 사용하고 95%는 열에너지로 발산해 대표적인 저효율적인 방식이다. 이에 따라 백열전구를 생산하던 다른 업체들은 백열전구 개발을 뒤로하고 효율적인 LED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였지만 일광전구는 백열전구만이 줄 수 있는
따듯한 느낌의 '감성'을 버리지않고 이를 이용하여 자신들만의 감성을 나타내는 조명회사로 거듭난 케이스이다.
조명은 효율성과 수명도 중요하지만 이게 실내 인테리어 요소로 들어왔을 경우는 '감성'에 대한 요소가
더욱 크게 와닿는다. 개개인들이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이 커져가는 만큼 '일광전구'만의 감성적인 백열전구 조명은 LED조명과는 확실한 차별을 두어 확실한 레트로와 현대디자인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관심있게 본 또 다른 조명브랜드는 'LIMAS'(라이마스) 조명이다.
'LIMAS'는 1973년 설립되어 '일광전구'와 더불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LIMAS'는 과거 '삼일조명'의
이름을 가지고 과거 조명회사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현대로 오면서 회사의 사정이 좋지 않게되었고 이에
리브랜딩을 함으로써 다시 일어나게된 조명회사이다.
SAMIL->LIMAS 사명을 완전히 버리는 것이 아닌 영문 이니셜을 반전하는 것으로 브랜딩을 함으로써
'삼일조명'의 오랜전통과 기술력을 전달해줄 수 있는 좋은 브랜딩의 사례인듯 하다.
단순히 브랜딩만 하는 것이 아닌 조명의 디자인 또한 심플하고 현대적으로 변화하였고 다양한 디자인업체들과
콜라보를 진행하여 조명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듯 하였다.
서울디자인리빙페어에는 위 브랜드들 이외에도 많은 브랜드의 조명들이 있었고 각기 다른 개성으로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사실 공간을 밝히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기에 어떤 감성을 전달할것인지를 두며 각자만의
차별화를 두는 듯 하였다. 또한 많은 제품들이 Raw한 소재와 LED의 조화로 마치 현대조명의 재해석 같은 분위를
보여주는 듯 하였다.
#2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