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디자인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느껴지게 하는 것입니다. 직수형 구강세정기의 디자인은 '기능적 명료함'과 '심미적 조형미' 사이의 균형을 찾는 실험이었습니다.
포인트 컬러인 블루는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는 이성적인 표식인 동시에, 사용자가 마주할 청량한 경험을 예고하는 감성적인 신호입니다.
특히 조형에 있어 우리는 'Human Scale'에 집착했습니다. 수많은 프로토타입을 통해 검증된 비례와 스케일은, 사용자의 손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인체공학적 임계점을 포착한 결과입니다.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오직 선과 면의 비례만으로 완성된 이 미니멀리즘은, 도구가 사용자를 압도하지 않고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한다는 우리의 디자인 철학을 대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