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 녹아있는 스테인리스



1912년 영국 셰필드 지역에 위치한 브라운 퍼스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해리 브리얼리, 연구를 통해 철과 크롬을 일정한 비율로 합금할 경우 녹이 슬지 않는 성질을 지닌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스테인리스가 탄생한다.


스테인리스는 철강의 한 종류로, 내식성이 좋고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강하여 오래 두어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 세균 번식도 막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건축 내외장재 / 기계 / 자동차 / 선박 / 부품 등 산업 현장은 물론 주방 용품 / 가전 제품 / 의료기기 등 지금도 활용처는 확대되고 있다. 


이 스테인리스는 오스테나이트계(300) / 페라이트계(400) / 마르텐사이트계 / 듀플렉스계로 나뉘어진다. 

스테인리스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제품 개발 / 엔지니어링 디자인 개발을 할 때, 각 특징과 용도을 파악이 중요하다.  

 

오스테나이트계는 스테인리스의 300번대 숫자를 의미하며, 스테인리스 중 가장 많이 사용된다. (304 / 304L / 416 / 416ti / 321 etc)

오스테나이트계의 주요원소는 크롬과 니켈 성분이다. 내식성과 내열성 및 저온강도와 가공성이 우수하고 자석에 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의 관련산업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팩용 / 내연기관 자동차 배기계용 / 건설 건축내외장용 / 조선용 / 에너지 플랜트 및 저장용 / 가전 주방에 사용이 된다.


페라이트계는 스테인리스에 400번대 숫자를 의미하며 주요원소가 크롬이다. (430 / 410L / 439 / 444 etc) 

열팽창율이 낮고 성형선과 내산화성이 우수하며 자석에 붙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 산업으로는 수소차 수소 연료 정지용 / 내연기관 자동차 배기계용 / 건설 건축내외장용 / 가전주방에서 사용된다.


마르텐사이트계(410 / 410B / 420N1 / 420J2)는 고강도에 가공성이 우수해 산업기계 기계구조 및 가전주방에서 사용되어 진다.


듀플렉스계(329LD / 329J3L)는 오스테나이트와 페라이트가 혼합된 것으로 부식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해 에너지 플랜트 및 산업설비에 사용된다.



P +82) 070.4788.7279 | F +82) 070.4788.7280 | E star@designgoth.com
A 2F, 20, Dongpangyoro 266 beon-gil, Bundang-gu, Seongnam-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ㅣ B 114-86-38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