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4


"나는 보는 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대로 그린다"

-파블로 피카소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




좋은 그림의 기준은 무엇일까?


명작이라 하는 작품들은 단순히 기교가 훌륭하거나 붓 터치가 과감하거나

색이 강렬하거나 하는 표현상의 단일 기준으로 평가받은 것이 아니다.


작품이 그려진 그 당시의 사회문화, 주류 양식 등이

총체적으로 반영되어 명작으로 평가받게 된다.


그렇다면 '좋은 디자인'의 기준은 무엇일까?


특정 브랜드 제품 디자인의 경우, 시장이 확보된 상태에서 디자인함으로 사용성을 고려한

서비스 디자인에 충실하지만, 시장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산업구조를 따른 디자인은 부단히 이노베이션을 해야한다.

시장성 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디자인도 많기 때문에 제품 수명이 길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디자이너들은 매일같이 시장에 맞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 주옥 같은 아이디어를 쏟아내야 한다.



디자인 아트페어 2021




끊임없이 완벽하고 매력적인 제품을 디자인하고,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서

클라이언트와 협력을 하면서 같이 부단히 성장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의 협력으로 할 수 있는 건 바로 '디자인 로열티(Royalty)' 사업이다.


'디자인 로얄티' 사업을 위해서는 우선 제품의 '브랜딩'이 되어야 한다.



1. 클라이언트의 의도 반영



2. 클라이언트의 기존 제품 이해



3. 클라이언트의 제품의 문제점 파악

4. 제품 기획자 + 제품 디자이너 + 마케터 + 패키지 디자이너 - 제품 디자인 및 시각 디자인으로 브랜딩
(판매 데이터는 디자인을 인정해주는 시장 측면에서 하나의 객관적인 기준 요소가 된다)
 
5. 디자인 후 단계 : 디자인적 감리 서비스 제공 필요




한 마디로 디자인 로얄티 사업은 제품 기획단계부터 판매 전 단계까지

디자이너의 생각이 제품 제반 형성 광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좋은 디자인'이란 결국은 클라이언트의 기획력, 마케팅 실력 및 시장 개발능력이 준비 된 디자이너와

만났을 때 디자인 로얄티 사업으로 이어지면 좋은 디자인 서비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고고씽 데이를 통해 이렇게 의견 교환을 하고, 디자인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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