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렉티브 디자인 토크쇼_다구리쇼

2022-04-13

다구리쇼란?

1 . (부랑배의 은어로) 누군가에게 들키는 것을 이르는 말.

2 . (부랑배의 은어로) ‘몰매’를 이르는 말.

  • 뱁새들이 사진을 찍으려 하자, 사복 경찰 몇 명이 뱁새 하나를 끌어다 놓고 다구리를 놓은 사건이 있었다. 출처 : 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3 . (부랑배의 은어로) ‘패싸움1’을 이르는 말.

국어사전의 의미처럼 부정적인 내용의 단어입니다

그러나 다구리쇼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꾸밈없이 비평하고 토론해서 "다 크리에이티브해지자"는 쇼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제품들이 시장에서 냉철한 소비자에게 평가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평가속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켜 판매에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리서치와 컨셉으로 상품기획이 이루어집니다.

리서치를 바탕으로 컨셉을 만들어내고 이를 개발하여 상품으로 만들어도 상품은 시장에서 몰매를 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리서치단계에서의 오류가 발생되고 수많은 리서치방법에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다구리쇼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제품개발이전단계인 디자인단계에서 소비자의 입장으로 제품의 개선사항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토론하는 쇼입니다.

더 나아가 새롭게 출시하고자 하는 제품의 시장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쇼입니다.


다구리쇼는

디자인을 제품으로 만들고자 하는 디자이너

소비자의 입장의 관중으로 구성되며

이를 중재하는 진행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디자이너는 많은 관중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관중의 질문과 비평에 대해 답을 찾게되며

관중은 디자이너와 관중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견해를 듣게 됩니다.

이로 인해 디자이너도 관중도 새로운 견해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나와 같지 않는 생각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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